강릉항에서 저동항
고등학교 모임에서 부부동반으로 2박3일 울릉도 여행을 떠났다.
새벽 4시30분에 영등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강릉항 입구에서
조식을 하고, 강릉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씨스타 3호를 타고 울릉도 저동항으로 향했다.
저동항에 도착하여 숙소를 정하고 점심식사를 하며 오전일과는 끝났다.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위치한 저동항에 내리니 촛대바위와 아름다운 항구가
눈에 들어오며 울릉도란 이름이 실감이 난다.
저동항은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행정이외에 주민들의 경제활동 중심지이다.
저동항 관해정 후박나무 쉼터에는 박정희 대장의 순찰비가 세워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