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터어키

돌마바흐체 궁전

엘리트1 2015. 11. 26. 19:35

 

 

 

                             돌마바흐체 궁전

 

그리이스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마케도니아 평야와 트라키야 평야를 지나 17시경

그리이스와 터어키 국경지역인 입살라를 지나고 실리브리를 지나 케밥으로 저녁식사를

한 후에 이스탄불 외곽 실버 사이드 호텔에서 터어키에서의 마지막 밤을 지내고 조식 후

일찍 출발했지만 이스탄불 시내에 들어오니 우리나라 만큼이나 교통이 정체 된다.

터어키 2대 대통령과 6.25때 추가 파병을 했던 국방장관 묘지가 있는 우리의

현충원 같은 곳을 지나서 돌마바흐체 궁전에 도착했다.

이 곳은 개별 입장이 안되며 단체로 관람해야 하고 입장시 X레이 검사도 한다.

 일주일에 월요일과 목요일 2회 휴관을 한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오스만 제 1,2궁전이 있으며 정면으로는 보스포러스 해협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1864년 석조 건축물로 세워진 오스만제국의 궁전인 돌마바흐체 궁전은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델로 하여 세워진 금과 은이 많이 들어간 화려한 궁전이다.

궁전에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선물한 4.5톤짜리 샹드리에를 비롯하여 유럽 및 아시아에서

보내온 진귀한 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285개의 방과 46개의 라운지 등이 옛날 왕들의 생활을 짐작케 해준다.

터어키의 초대 대통령 아타튀르크가 관저로 사용하다가 사망한 시간인 오전 9시 5분에

집무실과 침실에 있는 모든 시계가 멈춰져 있다.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두고두고 볼 수 없어 아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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