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梧桐島)
향일암을 둘러보고 여수시 수정동에 있는 여수 오동도를 오랫만에 찾아왔다.
옛날 방파제위에서 사진 찍었던 기억만 나는데 지금은 관광지로 개발하여
방파제를 오동도까지 이어붙여 놓아 방파제를 15분정도 걸으면 산위 산책로가 나온다.
오동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동백명소라 하는데 11월이라 동백꽃을 볼 수 없었다.
오동도에는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있는데 동백꽃은 1월부터 피어 3월이면 만개한다고 한다.
오동도를 트레킹하다 보면 가장 넓고 길게 바다로 나간 갯바위와 용굴, 전망대, 하얀등대 등을
만난다.
테마공원에는 25m의 등대와 음악분수공원, 맨발공원이 있으며, 걷기 좋은 장소로 2.5km에 이르는
자연숲 터널식 산책로가 있다.
산길을 내려오면 여수항경치 노래비가 있다.
또한 동백열차가 편도 800원에 방파제를 운행하고 있으며, 유람선이 운행하여 오동도를 일주하며
돌산대교, 향일암, 금오열도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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