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동백(海雲臺冬栢)섬

 

                            해운대동백(海雲臺冬栢)섬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섬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동백섬의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는 동백공원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동백섬에 자리잡고 있다.

우리는 해운대해수욕장을 바라보며 해안산책로를 따라 구름다리를 지나 동백공원

정문으로 나오는 트레킹 코스를 택했는데 1시간 조금 더 걸린다.

시원한 산책로를 걷다보면 높이 2.5m의 황옥공주 인어상과 신라 최치원선생이 자연

경관에 반해서 자를 따서 썼다는 부산광역시 지정기념물 제41호인 해운대석각, 등대광장,

최치원의 동상과 팔각정자 해운정, APEC 정상회담이 이루어졌던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이 있다.

동백섬은 부산광역시 지정기념물 제46호이며 옛날에는 섬이었으나 물과 모래가 섞여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이 곳은 최치원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유적지이고 빼어난 경관으로 유명한 시인묵객들이

많이 찾았고 동백섬 주위에는 해송이 울창하고 동백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황옥공주 인어상

 

 

 

 

 

 

 

등대광장

해운정

 

누리마루 APEC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