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휘원(永徽園)과 숭인원(崇仁園)

      영휘원(永徽園)과 숭인원(崇仁園)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04-2 55,015㎡에 사적 361호인

영휘원과 숭인원이 있다.

영휘원은 조선 재 26대 고종황제의 후비인 순헌귀비 엄씨의

무덤으로 위패는 조선 역대 왕이나 왕으로 추존된 이의

생모인 7명의 후궁을 모신 칠궁에 모셨다.

엄귀비는 양정의숙, 진명여학교를 설립하는 등 근대 사립학교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영휘원 안에 숭인원에는 고종황제의 넷째 아들인 의민황태자의

장자인 이진의 묘가 있다.

경내에는 천연기념물 제 506호인 산사나무가 있다.

수령은 약 150년 되었으며 2009년 10월15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