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泰陵)
사적 제201호로 서울 노원구 공릉동 화랑로에
조선 제11대 중종임금의 계비 문정왕후 윤씨를
모신 태릉이 있다.
문정왕후는 파산부원군 윤지임의 딸로 12대 임금
명종이 즉위하자 수렴청정을 하여 불교의 부흥을
위해 선교양종과 승과, 도첩제를 부활시키기도 했지만
외척들과의 세력 다툼으로 을사사화가 일어나는
정치적으로 혼란스런 시기이기도 했다.
1565년 창덕궁 소덕당에서 승하하였다.
그리고 조선 제13대 명종임금과 그의 비 인순왕후
심씨를 모신 강릉(康陵)이 있는데 비공개라 관람을
하지 못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입구에는 조선왕릉전시관이 있고, 능제에는 봉분에
운채와 십이지신상이 새겨진 병풍석과 난간석이 있다.
곡장이 둘려진 봉분 주위에는 석양, 석호 등이 호위하고
있으며 봉분앞에는 상석과 망주석, 장명등, 문인석, 무인석,
석마 등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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