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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곤파스"

엘리트1 2010. 9. 2. 08:04

제7호 태풍 "곤파스"가 강화도까지 상륙했단다.

어제 밤부터 내렸다 그쳤다 하던 비가 새벽에는

강풍으로 변해 세상을 시끄럽게 하며 아침잠을 깨웠다.

아침6시 일어나보니 집안은 단전이 되었고 밖에는

강한 바람으로 무언가 날라다니는 소리가 요란스럽다.

아침일찍 출근을 하다보니 가로수도 뽑혀있고

길가가 엉망이다.

길가에는 신호등도 여러군데 들어오질 않는다.

그나마 일찍 나와선지 자동차들이 질서를 지켜주어

그리 혼잡하지는 않았다.

본격적인 출근시간대에는 무척 엉키리라 생각된다.

경인선 철도도 단전으로 일부구간 운행이 중지되었단다.

출근시간을 2시간 정도 늦추었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내일이나 되어야 한반도를 빠져나간다니 더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랄뿐이다.

거리가 온통 어수선하고 장애물이 많으니 운전자나

보행자나 서로 조심하는 하루가 되어야겠다.

태풍의 피해가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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