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보(廣城堡)
인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에 있는 성으로 고려가 몽고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로 천도하였을때 쌓았으며, 광해군때
다시 고쳐 쌓았고 조선 효종9년(1658년)에 설치한 강화도
해안수비 진지로 성루는 안해루이고 강화 12진보중의 하나이다.
광성보는 사적 제 227호로 덕진진, 초지진, 용해진, 문수산성 등과
더불어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이었으며 신미양요(1871년)
때는 미국군대와 사투를 벌인 격전의 현장으로 이때 전사한 어재연
장군을 기리는 전적비와 51명을 7기의 분묘에 합장한 신미순의총이
있다.
그리고 광성보 전투에서 순절한 어재연장군외 59명의 순절을 기리는
쌍충비와 신미양요순국무명용사비가 있다.
그 외에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광성포대, 용두돈대가 있으며 슬픈
전설을 가진 손돌목이 앞을 흐르고 있다.
어른은 1,100원, 청소년 및 아동은 5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입구에는 대형차 주차장이 있고 매표소에는 소형차량 주차장이 있다
광성보의 성루인 안해루
신미양요순국무명용사비
쌍충비각
어재연, 어재순 형제의 공을 기리는 비각이 나란히 서 있다.
신미순의총
손돌목돈대
광성포대
용두돈대가는길
앞에 보이는 바다가 손돌목이다
강화전적지정화기념비
용두돈대와 대포
광성돈대
광성돈대에서 바라본 안해루
불랑기
소포
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