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慶熙宮)

                  경희궁(慶熙宮)

경희궁은 조선후기의 이궁(離宮)이었으며 광해군 15년(1623년)

완성되었다.

처음 명칭은 경덕궁이었고 1760년 영조임금때 경희궁으로 바뀌었다.

도성의 서쪽에 있다하여 서궐이라고도 불렀으며 인조임금 이후 철종임금에

이르기까지 10대에 걸쳐 임금들이 머물렀으며 특히 영조임금은 치세의

절반을 이곳에서 보내셨다.

경희궁에는 정전인 숭정전을 비롯하여 편전인 자정전, 침전인 융복전,

회상전 등 크고 작은 건물이 100여동이나 된다.

경희궁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조선시대 궁궐로 사적 제 271호이며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5대궁 중 하나이다.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4번출구를 이용하면 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 19호로 경희궁의 정문인 흥화문이다.

 

 서울중.고등학교가 있었던 터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숭정문

 

 

 

 경희궁의 정전인 숭정전으로 광해군때 건립되었으며 국왕이 신하들과 조회를 하거나 궁중연회, 사신접대 등 공식

 행사가 행하여졌던 곳이다. 특히 경종, 정조, 헌종임금은 이 곳에서 즉위식을 하였다.

 정1품에서 정9품까지의 신하들 자리

 

 

 

 

    

 

 숭정전 어의의 모습

 

 

 

 

 

 

 자정문

경희궁의 편전인 자정전으로 광해군때 건립되었으며 국왕이 신하들과 회의를 하거나 경연을 여는 등 공무를

수행하던 곳이다. 숙종이 승하하였을 때는 빈전으로 사용되었고 선왕들의 어진이나 위패를 임시로 보관하기도

했던 곳이다.

 

 

 

 

 

 

 

 

 

 

 

 

 태령전 뒤에 있는 기이한 모양의 바위로 암천으로 불리는 바위속의 샘이 있어 왕암으로 불리었으며

 지금은 서암으로 부르고 있다.

 

 

 영조의 어진을 봉안하였던 태령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