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정선기념관(謙齋鄭敾記念館)
서울 강서구 가양동 243-1 궁산입구에 건립되어 2009년
4월 24일 개관을 한 겸재기념관은 우리 국토를 표현하는데
가장 적합한 진경산수화풍을 창안한 겸재선생의 작품 감상을
비롯하여 겸재선생에 관한 연구, 겸재선생을 되살리는 교육 등
겸재선생을 소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기획
전시, 세미나 등을 통해 예술문화 저변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1층에는 옛 양천현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양천현아실과 각종
전시회를 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이 있으며,
2층에는 겸재선생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겸재기념실과 체험
학습실이 있고,
3층에는 휴게시설이 있다.
겸재선생은 양천현령 재임(65세~70세)시 한강일대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리면서 진경산수화의 원숙한 경지에 이르렀으며 소악루, 개화사, 소요정
등의 작품을 남겼다.
매주 월요일과 설, 추석에는 휴관하며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한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이고 청소년 및 군경은 500원인데 올 12월까지는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1번 출구에서 내려 10분이상 걸어가야 한다.
아직까지는 커다란 건물을 만족시켜 주질 못하고 그 당시의 자료들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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