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내손동
계원예대 후문에 가면 모락산 산림욕장이 있다.
이 곳에 주차장이 있으며 조금 올라가면 공용주차장도 있다.
두군데 다 주차요금은 받지 않는다.
오늘도 토요일이라(08.9.6) 집사람과 함께 오랜만에 모락산을
목표로 정하여 산림욕장입구에서 명상의 숲으로 해서 모락산
전승기념비, 모락산성, 모락산 팔각정을 거쳐 해발 385m의
정상에 오르니 1시간 정도 걸렸다.
정상에서 바라보니 시내는 물론 안양, 군포, 과천, 서울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말없이 멋지다.
모락산은 조선 세조가 조카인 단종을 사사하고 왕위에 오른 것을
목격한 임영대군이 매일 이 산에 올라 옛 중국의 수도인 낙양을
사모하며 소일하였다 하여 모락산이라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정상에서 잠시 쉬며 목을 축인후 내려올때는 절터 약수터로 내려
왔다.
여름동안 산에 오르지 않다가 오랜만에 오르니 낮은 산이지만 힘은
들었다.
계원조형예술대학교가 앞에 보인다
공용주차장
산림욕장주차장
모락산산림욕장
모락산전승기념비
모락산성
모락산 팔각정
모락산정상
정상에서 내려다본 시가지
정상에서 내려다본 시가지
절터 약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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