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행

 

아차산은 서울 광진구와 경기 구리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해발 287m의 낮은 산이며, 아차산성은 서울 동부의 한강변에

위치해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으로 사적 제234호이고 고구려

온달장군이 신라군과 싸우다 전사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2008.7.5(토) 오후5시에 5호선 광나루역에서 송우회 모임겸

산행이 있었다.

친구들 부부 10명이 모여서 비를 맞으며 우산을 쓰고 아차산

생태공원으로 해서 해맞이 광장까지 1시간여 동안 산행을 했는데

약간의 비를 맞으며 산행하는 기분이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다.

산을 오르는중에 야외 무대에서 라이브로 부르는 무명가수의

“가시나무새”란 노래는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했고, 해맞이 광장에

도착해서 한잔씩 마시는 막걸리 맛은 그야말로 기가 막혔다.

지난 2006년 제주도 여행시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을 비를 맞으며

오를때의 모습도 오버랩되는 순간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순간으로 남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며

오늘을 추억의 한페이지로 넘길 수 있도록 기억해 보고자 한다.

 

 5호선 광나루역

 자연생태 관찰로

 

 

 

 

 

 

 

 

 

 아차산 생태공원

  

 

 

 

 아차산 생태공원 안내도

 자생식물 관찰로

 아차산성 안내문

 환경선언문

 아차산종합안내도

 아차산행 들머리

 

 

 

 아차산 소공연장

 무명가수의 라이브무대

 평강교

 온달교

 

 해맞이광장 기념비

 해맞이광장에서 내려다본 서울시내

 

 해맞이광장에서...

 

 해맞이광장 연단

 못 올라간 아차산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