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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길상사를 다녀왔다.대한 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 송광사의 말사이다.최고급 요정이었던 대원각을 경영했던 김영한은 법정 스님의무소유를 읽고 감명을 받아 요정 터와 건물을 시주하고 절을세워달라는 간청을 하여 법정 스님이 받아들여 길상사를 세웠고, 김영한에게는 길상화란 법명을 지어 주었다.길상사 경내에는 극락전, 지장전, 설법전 등의 전각과 공덕주 김영한의 공덕비와 사당, 법정 스님이 거처로 사용했던 진영각 등이 있다.그리고 일주문, 범종각, 관음보살 석상, 행지실, 청향당, 길상헌, 침묵당 등이 있다.

효령대군 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산 24-2에 위치한 효령대군 묘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 4번출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효령대군의 사당인 청권사 내에 효령대군과 예성부부인 해주정씨의 묘가 나란히 있다.묘역에는 신도비, 구묘표, 장명등, 문인석 등이 남아 있다.효령대군 이보 묘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어 있다.효령대군 묘역 아래로는 후대손 부부의 합장묘 2기가 위. 아래로 있다.두 묘의 비석에는 "통훈대부전주이공지묘"라고 쓰여 있다.                                                                       이상 효령대군 묘역                                       효령대군  후대손과 풍양조씨 합장묘               ..

청권사

지하철 2호선 방배역 4번출구에서 우회전하여 100m쯤 가면 길가에조선 4대임금인 세종대왕의 둘째 형인 효령대군의 사당 청권사가 있다.현재는 사당을 볼 수가 었고 효령대군 부부의 묘소가 이 곳에 위치하고 있다.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12호로 지정되어 성역화 되어 있으며 주말과 휴일에는 개방을 안한다.청권사는 13,000평 규모로 다양한 수목과 꽃나무로 단장하였다.

국내/서울 2024.11.10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

두타연 DMZ 평화누리길을 나와서 버스를 타고 40여분 이동해 박수근 미술관에 도착했다.이 미술관은 2002년 화가 박수근 선생의 생가인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에 세워졌다.가난한 집안에서 독학으로 미술공부를 하여 우리나라 미술계의 독보적인 화가로 우뚝선 선생은 근.현대기 화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200여평의 미술관은 선생의 예술관과 인생관을 기리는 문화공간으로 선생의 작품 235점과근.현대작가의 작품 등 969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박수근 선생의 작품인 "가족" "나무아래" "농악" "나무와 두여인" 등 유화 작품과 드로잉, 삽화 등 박수근 화가가 기록되었던 흔적들이 전시되어 있다.선생의 작품은 처음 접하는데 선생의 작품세계에 절로 빠져드는 보람된 시간이었다.춘천으로 가서 춘천 닭갈비..

국내/강원도 2024.11.01

두타연 DMZ 평화누리길

2024.10.29 용산역에서 춘천행 ITX를 타고 춘천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양구로 가서 시레기 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서 두타연 DMZ 평화누리길을가기 위해서 두타연 안내소로 가서 신분증 확인을 하고 목걸이를 받아 약 1시간코스의 1코스를 다녀왔다.1코스는 1시간 정도 걸리고, 2코스는 3시간 정도 걸린다.코스는 두타연 주차장 →조각공원 →   두타사 옛터 → 두타정 → 징검다리 → 출렁다리까지다녀오는 길이다.두타연은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 지류에 발달하여 사태리 하류에 위치한 계곡이다.휴전 후 50년간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금강산 가는 길목이며 안보관광지이다. 두타연에는 10m 높이의 두타폭포와 검은 빛을 띠는 소와 기암들로 되어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열목어 서식지..

국내/강원도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