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선녀바위로 60에 위치하고 있는 선녀바위해수욕장은 을왕리해수욕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해상탐방로를 둘러보고 선녀바위도 보고 점심식사도 하기 위해서 이 곳으로 왔다. 을왕리해수욕장에 비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용유3경 선녀바위는 선녀가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놀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뾰족한 바위가 바다의 풍광과 잘 어울린다. 바닷바람을 느끼며 근처에 있는 어부 신광호에서 무지개 물회와 회 세트를 시켜 점심도 맛있게 먹었다. 공영주차장도 넓고 음식점마다 주차장이 있어 하루 쉬기는 좋은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