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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석 달빛언덕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의 소설속 배경을 복원하고 생가를 재현하여 멋진 풍광으로 안내를 한다.입구에는 커다란 나귀가 입장객들을 반겨준다.나귀속에도 들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놨다.효석문학관과 달빛언덕은 통합권으로 매표룰 하여 관람 할 수 있다.올해는 유난히도 더운 날씨가 계속되어 꼼꼼하게 둘러보지 못하고발걸음을 돌리게 되어 아쉬웠다.

국내/강원도 2024.09.17

이효석 문학관

2024.9.6 ~ 9.15까지 강원도 평창군 효석문학길에서 효석문화제와메밀꽃 축제가 열렸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인 봉평의 넓은 메밀꽃밭을 보며 물레방앗간을 지나 생가터 가는 길목에 있는 효석문학관으로 갔다.문학관에는 선생님의 작품 일대기와 육필원고 등이 전시되어 있다.하얀 꽃이 마치 소금을 뿌려놓은 듯 하다는  메밀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메밀전에 메밀주도 한잔하며 기분에 젖어본다.효석문학관을 둘러 보며 선생의 작품세계에 잠시 취해보기도 했다.

국내/강원도 2024.09.15

말티재 전망대

말복이 지났는데도 열대야는 그칠줄 모르는 날들이다.충북 보은에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5명이서 1박모임을 그리로 갔다.하룻반 회포를 풀면서 고향의 냄새도 맡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시골의 해넘이도 아름다왔다.다음 날은 속리산 가는 길에 겨쳐갔던 말티재 전망대를 갔다.2020년 개장한 말티재 전망대는 전망대 및 조형물로 열두굽이의 말티고개를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2층 규모에 폭 16m, 높이 20m이다.카페와 미술 전시관도 둘러보았다.몇 십년만에 말티고개를 내려다 보니 중학교때 수학여행 온 기억이 났다.즐거운 추억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국내/충청도 202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