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용산역에서 춘천행 ITX를 타고 춘천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양구로 가서 시레기 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서 두타연 DMZ 평화누리길을
가기 위해서 두타연 안내소로 가서 신분증 확인을 하고 목걸이를 받아 약 1시간
코스의 1코스를 다녀왔다.
1코스는 1시간 정도 걸리고, 2코스는 3시간 정도 걸린다.
코스는 두타연 주차장 →조각공원 → 두타사 옛터 → 두타정 → 징검다리 → 출렁다리까지
다녀오는 길이다.
두타연은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 지류에 발달하여 사태리 하류에 위치한 계곡이다.
휴전 후 50년간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금강산 가는 길목이며 안보관광지이다.
두타연에는 10m 높이의 두타폭포와 검은 빛을 띠는 소와 기암들로 되어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열목어 서식지가 있다.
단풍과 어우러져 힐링되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