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계사(蘭溪司)
난계 국악박물관을 나와 난계선생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난계사로 향했다.
난계사는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 13-34에 위치하며 충청북도
기념물 제 8호로 난계 국악박물관 옆에 1973년 세워졌다.
입구 좌측에 선생의 동상과 비가 있으며 조경이 잘 되어 있다.
난계사의 외삼문은 영당의 정문으로 정면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의 형태이며
솟을삼문과 담장이 설치되어 있다.
외삼문과 내삼문의 사이의 공간에는 잔디밭과 배롱나무, 향나무, 전나무 등의 조경수를 심어 놓아
정원으로 꾸며져 있으며 사당에는 난계의 영정이 모셔져 있고 참배객들을 위해 향이 준비되어 있다.
주변에는 난계선생 묘소를 가는 안내가있고, 길건너에는 신도비를 비롯한 비석군이 있다.
난계사를 나와 75,956㎡의 부지에 우리소리관, 국악누리관, 소리창조관, 세게 최대의 북인 천고가
안치된 천고각 등 4개동의 시설을 갖춘 국악타운인 국악체험촌도 다녀왔다.
'국내 > 충청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근리 평화공원 (0) | 2016.05.08 |
---|---|
옥계폭포(玉溪瀑布) (0) | 2016.05.07 |
난계국악박물관 (0) | 2016.05.04 |
금강휴게소 (0) | 2016.05.04 |
한천정사(寒泉精舍) & 우암 유허비(尤菴遺墟碑) (0) | 2016.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