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적연(禾積淵)
화적연은 우뚝 솟은 화강암 바위가 마치 짚단을 쌓아 놓은 것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볏가리소"라고도 한다.
지질시대상으로 중생대 백악기에 해당하며 한탄강의 침식작용에 의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기우제를 행하던 곳으로 겸재 정선의 화적연 풍광을 담은 산수화가 있다.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산 115-2에 위치한 한탄강을 끼고 있는 화적연은 포천 8경중
3경에 속하며 명승 제 93호이다.
아직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찾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한번 가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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