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기 기념관
이화장을 둘러보고 뒤편 벽화마을로 올라서면 서울 종로구 낙산4길 46(이화동 9-411)에
잘살기 기념관이란 팻말이 있다.
계단을 내려가면 슬레이트 지붕의 허름한 건물에 옛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장소가
나타난다.
2014년 5월 마대복관장이 그옛날의 향수와 추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잘살기 기념관"을
만들었다.
마원장은 1965년부터 1987년까지 불우 청소년들에게 "잘살기학원" "대명중학"이란 이름으로
야학을 열어 3,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훌륭하신 분이다.
한바퀴 둘러보며 어릴적 추억에 젖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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