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그리이스

메테오라

엘리트1 2015. 12. 4. 08:42

 

                                   메테오라

 

메테오라는 그리이스어로 매달린 바위, 공중에 매달린, 하는 바로 아래라는 뜻으로

그리이스에서 아토스 산 다음으로 정교회 큰 수도원이 밀집되어 있는  작은 도시이다.

아테네에서 약 400km 떨어진 데살리아 지방에 위치하고 있다.

수백미터 절벽위에 집을 지어서 밤에 불을 밝히면 공중에 떠 있는 도시 같아 보인다.

그리이스 중부 데살리아 지방 북서부 트리칼라 주위 바위 기둥들과 그 위에 세워진

수도원을 통칭하여 메테오라라 하며 이 높은 곳에 있는 집들이 수도원이다.

사암 바위 언덕위에는 6개의 수도원이 있으며 오전 9시에 문을 여는데 개방날자가 다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으며 절벽위에 아슬아슬하게 지어져 있는 건축물이 절경이다.

바위중에는 타이타닉을 닮은 바위 등 여러 모양의 바위들을 바라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이 곳은 영화 007시리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이 절벽에 들어가는 방법이 케이블카 형식과 두레박 형식이 있었는데, 지금은 계단을 만들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수도원 안에는 박해를 받던 역사 자료와 유물들이 남아 있다.

버스에서 내려 두 군데 절경을 구경하고 6개의 수도원 중에서 16명의 수녀가 있는

루싸노 수녀원을 방문하였다.

이 곳은 24시간을 3등분하여 새벽기도, 저녁기도, 일을 하는 시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수녀원은 입장료를 받으며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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