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그리이스

아스프로발타 마을과 에게해

엘리트1 2015. 12. 5. 08:49

 

                        아스프로발타 마을과 에게해

 

메테오라를 마지막으로 1박2일의 그리이스 여행을 마치었다.

메테오라 수녀원을 내려와서 데살리아 평야를 지나 고속도로로 터어키 국경으로 간다.

데살리아에는 목화밭이 많이 펼쳐져 있는데 가공공장이 없다.

광산지대를 지나고 30km의 복숭아와 살구밭이 펼쳐져 있는 부자마을 베레아를 지난다.

지나다 보면 동네에 조그만 집을 지어놓고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십자가가 세워져 있는 것도 볼 수 있었다.

2시간 정도 달려서 휴게소에서 카푸치노 커피를 한잔하고 쉬었다 또 출발한다.

에그나시아 고속도로를 1시간 30분 정도 더 달려 에게해의 아름다운 바다가 함께 하는

아스프로발타 해변가에서 스파게티면과 오징어튀김, 감자튀김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근쳐에 있는

에게해를 거닐며 잠시 피로를 풀어본다.

아스프로발타 해변은 하얀 진흙 모래사장에 있는 빨간 지붕의 하얀마을로 러시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또다시 3시간 정도를 달려야 터어키 국경이 나온다.

에게해의 신화를 들으며 마케도니아 평야를 지나 트라키야 평야로 들어선다.

그리이스 국경을 지나 터어키 국경으로 들어서니 저녁시간이 지났다.

마지막 밤을 위해서 이스탄불로 향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유럽여행 > 그리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테오라  (0) 2015.12.04
Famissi Eden Hotel  (0) 2015.12.01
국회의사당 근위병 교체식  (0) 2015.11.30
아크로폴리스  (0) 2015.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