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리성당(貢稅里聖堂)

 

                      공세리성당(貢稅里聖堂)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충청남도 지정문화재 제 144호로 지정된 아름다운 성당인

공세리성당이 있다.

1890년 프랑스 파스키에 신부에 의해 120년 전통을 가진 공세리성당은 조선시대 세곡을

저장하던 공세창고가 있었고, 상처와 종기에 쓰던 고약이 처음으로 제조하여 보급되던 곳이기도 하다.

초대 드비즈 신부를 비롯하여 현재 22대에 이르고 있으며 1985년 6월 양촌성당에서 분리되었다.

공세리성당은 32분의 순교자를 모신 성지로 성당과 성지박물관을 비롯하여 드비즈광장, 피정의집,

전시실, 성체조배실, 순교자묘지, 350년을 넘은 세그루의 보호수,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십자가의 길 등이 있다.

또한 아름다운 성당으로 "태극기휘날리며" "수녀아가다" "사랑과야망" "에덴의동쪽" "미남이시네요"

"아내가돌아왔다" "글로리아" 등 70여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