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성당(合德聖堂)

 

                             합덕성당(合德聖堂)

 

합덕성당은 충청도 최초의 본당으로 1890년 양촌본당 초대주임인 퀴를리에가 설립하였다.

이후 1899년 합덕리로 이주하면서 합덕본당이 되었다. 

합덕성당은 1929년 건축된 천주교 성당으로 7대주임 패랭(백문필)신부가 새로 지었다.

1960년 신합덕성당이 분할되어 구합덕성당으로 변경되었다가 다시 합덕성당으로 환원되었다.

정면의 종탑이 쌍탑으로 되어 있고 3개의 출입구와 창들이 무지개 모양을 하고 있다.

1998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 145호로 지정되었다.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성당 2길 22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이 있다.

입구에서 바라보는 성당의 모습과 주위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시설은 성당을 비롯하여 야외미사장(잔디광장), 유스호스텔(피정의집), 성가정상, 성가정동산, 성모동산,

성직자묘지, 역사관(구사제관), 다목적홀, 합덕방죽으로 이루어져 있다.

뒤뜰에 있는 성직자 묘지에는 패랭(백문필)신부묘, 마르코(심재덕)신부묘 등 많은 분들의 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