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무공묘소(李忠武公墓所)

 

                            이충무공묘소(李忠武公墓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민족의 성지 이충무공묘소에 참배를 했다.

현충사에서 9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충무공께서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신 후 고금도에 모셔졌다가

이듬해 1599년 아산시 금성산에 모셔졌고 1614년 현재의 어라산으로 이장되었다.

이충무공묘소는 1959년 5월22일 사적 제 112호로 지정되었으며 1973년 7월19일부터

현충사관리소에서 묘역을 관리하고 있다.

묘는 상주방씨와의 합장묘이다.

홍살문을 지나면 우측으로 연못이 있고, 묘소 어귀와 묘앞에 묘비가 있으며 묘소 아래에

어제신도비가 있다.

묘앞에 있는 묘비는 이이명이 지었으며 영조때 세워져 충무공의 증직이 좌의정으로 되어 있다.

묘소 어귀에 있는 묘비는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지었으며 1998년 충무공 후손들이 세운 것으로

증직이 영의정으로 되어 있다.

어제신도비는 정조대왕이 친히 비명을 지어 1794년 10월4일 세워졌다.

그리고 이충무공묘소 오기전에 입구에는 이충무공신도비와 충무공의 5대손 이봉상신도비가 있다.

거북 등위에 서있는 이충무공신도비는 효종때 영의정 김육이 비문을 지었고 글씨는 오준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