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단비(奬忠檀碑)
조선 고종32년(1895년) 명성왕후 시해사건 당시 일본인을 물리치다 순사한
홍계훈, 이경직 및 여러 신하들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제단으로 장충단에
서 있었다.
비는 반듯한 사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운 간결한 구조이며, 앞에 적혀있는
장충단이라는 명칭은 순종이 황태자시절에 쓴 글씨이다.
뒷면에는 민영환이 쓴 비문이 기록되어 있다.
시도유형문화재 1호로 일제가 헐었던 것을 1969년 서울 중구 장충동 2가 197번지
수표교 서쪽에 옮겨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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