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울

장충단비(奬忠檀碑)

엘리트1 2013. 2. 5. 09:40

 

                          장충단비(奬忠檀碑)

 

조선 고종32년(1895년) 명성왕후 시해사건 당시 일본인을 물리치다 순사한

 

홍계훈, 이경직 및 여러 신하들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제단으로 장충단에

 

서 있었다.

 

비는 반듯한 사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운 간결한 구조이며, 앞에 적혀있는

 

장충단이라는 명칭은 순종이 황태자시절에 쓴 글씨이다.

 

뒷면에는 민영환이 쓴 비문이 기록되어 있다.

 

시도유형문화재 1호로 일제가 헐었던 것을 1969년 서울 중구 장충동 2가 197번지

 

수표교 서쪽에 옮겨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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