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강구안
강구안은 육지가 바다로 들어온 항구로 통영시 중앙동 일원을
말하며 통영의 중심지이다.
이순신광장을 중심으로 중앙동, 항남동 등의 일부해안을 강구안이라
하며, 개울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입구라는 뜻이 있다.
현재 이 곳은 관광객들이 붐벼 주말에는 숙박하기가 힘들정도 이며,
길을 따라 해안을 바라보며 가다보면 동피랑 벽화마을과 중앙재래시장도
둘러볼 수 가 있어 좋았다.
이 곳 거리를 거닐다 보면 충무김밥을 파는 식당과 동피랑 꿀빵을 파는 곳이
쭉 늘어져 있다.
강구안에서 1박을 하면서 멍게비빔밥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창너머 보이는
해안을 바라보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