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촌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에 가면 선비촌이 있고
커다란 선비상이 우뚝서서 모두를 반긴다.
우리민족의 선비정신을 거양하고 사라져가는 충효의 현장을
재현한 곳으로 조선시대 전통가옥을 복원하고, 생활상을
재현하여 유교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 곳에는 초가 2동과 와가 10동의 저자거리가 있어 먹을 것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입장료 3,000원을 내면 선비촌과 소수서원, 소수박물관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선비촌에는 와가 7동과 초가 5동이 있으며 드라마 “추노”
촬영장이 있다.
와가는 만죽재 고택, 해우당 고택, 김문기 가옥, 인동장씨 종택,
김세기 가옥, 두암 고택, 김상진 가옥이 있으며,
초가는 장휘덕 가옥, 김뢰진 가옥, 김규진 가옥, 두암고택 가람집,
김구영 가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