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산(龍王山)

 

                  용왕산(龍王山)

용왕산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78m와 68m의 봉우리

2개로 형성되어 있는 낮은 산으로 엄지산이라고도 부르며

정상에는 용왕정이 있다.

입구에는 잔디축구장을 비롯한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근린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안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용왕산의 유래는 임금이 누군가 자신을 해치려는 꿈을 꾸다가

엄지산 아랫마을에 사는 영험한 힘을 가진 박씨노인이 죽어서

용으로 변신한뒤 왕이 되려 한 것을 알고는 활로 용을 쏘아

죽였다고 한다.

왕에 얽힌 이 고사 때문에 왕을 상징하는 용과 왕을 합쳐서

이때부터 용왕산이라 불렀다 한다.

정상에 있는 용왕정은 팔각형의 정자로 서울정도 600년을

기념하여 지은 것이다.

 

지하철 9호선을 타고 신목동역1번출구로 나온다

 

1번출구로 나와서 뒤돌아 모세미길로 향한다.

 

목동 2-4단지 표지판을 따라 걷다보면...

 

건너편으로 목동1단지가 보인다.

 

오른쪽으로는 용왕산 근린공원 오르는 입구가 나타난다.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용왕정가는 표지가 나타난다.

 

 

 

조금 더 오르면 인조잔디공원 입구이다.

 

계단을 오르면 목동 배수지가 있고,

 

 

인조축구장과

 

 

놀이시설이 있으며,

 

 

용왕정 오르는 산책로가 있다.

 

 

아래로는 목동 아파트가 내려다 보이고

 

 

용왕정이 나타난다.

 

 

 

 

 

 

 

 

 

용왕정을 내려와서 하산하다보니 본각사란 사찰이 있다.

 

사찰을 둘러보고 염창동 방향으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