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비봉(560m)
3호선 불광역 2번출구로 나와 구기터널 방햔으로 가다가
탕춘능선을 거쳐 비봉과 사모봉을 거쳐 계곡길로 내려와
삼천사에 도착하니 6시간은 넘는 산행이 된 것 같다.
30℃가 넘는 뙤약볕을 안고 산행하고 나니 오로지 물만이
먹고 싶을뿐이다.
물도 한통으로는 부족하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웅장하게 늘어서 멋지게 조각되어 있는
비봉을 오르니 모든 만물이 내아래 있는 듯하여 뿌듯했다.
정상에는 국보 3호인 진흥왕 순수비가 있어 그 이름을 더욱
빛내고 있는 비봉은 자꾸만 찾고 싶은 멋진 봉우리이다.
나무사이로 비봉이 보인다.
비봉
비봉
비봉
비봉
비봉에서 바라본 사모바위
거북 모양의 바위
비봉
비봉
바위틈의 소나무
진흥왕 순수비
사모바위
사모바위
삼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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