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팔봉
오늘(2010.6.2)은 전국지방선거일이라 임시공휴일이다.
아침 일찍 선거를 마치고 정부과천청사역 7번출구에서
친구들을 만나 국사편찬위원회를 지나서 백운정사앞을
기점으로 해서 팔봉을 목표로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코스로는 백운정사 → 문원폭포 → 육봉 → 국기봉
→ 팔봉 → 왕관바위 → 무너미고개 → 호수공원을
거쳐 서울대입구 매표소로 내려왔다.
무려 7시간의 긴 코스를 타면서 참으로 많은 바위를 오르
내리다 보니 갖가지 모양의 멋진 바위들이 많았다.
관악산의 정상인 연주대가 제일 멋진줄 알았지만 육봉과
팔봉을 타면서 관악산이 너무 매력적인 산임을 새삼 느꼈다.
내려오면서 본 왕관바위는 너무 멋졌다.
오늘 산행은 힘들었지만 뿌듯한 산행이었다.
백운정사 기점
문원폭포
내려다본 과천 전경
케이블 능선이 멀리 보인다
저 앞에는 송신소가 보인다
아기곰 모양의 바위가 너무 귀엽다
육봉이 너무 멋져 보인다
국기봉도 보인다
국기봉
불성사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인다
팔봉은 육봉보다 쉬워 보인다
왕관바위
'산과 물과 맛을 찾아서 > 산행일지(둘레길, 계곡포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악산(삼막사) (0) | 2010.06.16 |
---|---|
북한산 비봉(560m) (0) | 2010.06.07 |
봉화산의 철쭉 (0) | 2010.05.18 |
관악산 연주대(629m) (0) | 2010.05.14 |
북한산(대동문) (0) | 2010.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