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물과 맛을 찾아서/산행일지(둘레길, 계곡포함)

관악산 팔봉

엘리트1 2010. 6. 3. 12:33

             관악산 팔봉


오늘(2010.6.2)은 전국지방선거일이라 임시공휴일이다.

아침 일찍 선거를 마치고 정부과천청사역 7번출구에서

친구들을 만나 국사편찬위원회를 지나서 백운정사앞을

기점으로 해서 팔봉을 목표로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코스로는 백운정사 → 문원폭포  → 육봉  → 국기봉

 → 팔봉  → 왕관바위  → 무너미고개  → 호수공원을

거쳐 서울대입구 매표소로 내려왔다.

무려 7시간의 긴 코스를 타면서 참으로 많은 바위를 오르

내리다 보니 갖가지 모양의 멋진 바위들이 많았다.

관악산의 정상인 연주대가 제일 멋진줄 알았지만 육봉과

팔봉을 타면서 관악산이 너무 매력적인 산임을 새삼 느꼈다.

내려오면서 본 왕관바위는 너무 멋졌다.

오늘 산행은 힘들었지만 뿌듯한 산행이었다.

 백운정사 기점

 

 

 

 문원폭포

 

 내려다본 과천 전경

 케이블 능선이 멀리 보인다

 저 앞에는 송신소가 보인다

 

 

 

 

 

 

 

 아기곰 모양의 바위가 너무 귀엽다

 

 육봉이 너무 멋져 보인다

 국기봉도 보인다

 

 

 국기봉

 

 

 불성사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인다

 

 팔봉은 육봉보다 쉬워 보인다

 

 

 

 

 왕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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