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일반상식

사색당파(四色黨派)

엘리트1 2010. 1. 18. 12:29


            사색당파(四色黨派)


사색당파라 함은 조선 선조때부터 시작된 당파싸운을 말하며

남인, 북인, 노론, 소론의 4대당파를 말한다.

사림이 정계에 진출하면서 “이조전랑”자리를 두고 영남학파와

기호학파의 대립으로 동인과 서인으로 갈라진 것이 당파의

시초이며,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하자는 “정철”에 대한 처분문제로

강경파와 온건파가 남인과 북인으로 갈라졌다.

그 후 영창대군의 세자책봉 문제로 북인은 대북과 소북으로 양분

되었다.

인조반정으로 서인이 집권한 후 남인에 대한 처분문제를 두고

개혁론과 타 당파에 대한 대응책이 서로 엇갈려 노론과 소론으로

분열되었다.

노론도 사도세자 문제 때문에 시파와 벽파로 갈리는 등 당파의

끝은 보이지 않앗지만 영조의 탕평책이 큰 효과를 보았다.

오늘날의 정치도 당파싸움의 연장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생활상식 > 일반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대 계급   (0) 2010.01.22
십장생(十長生)  (0) 2010.01.21
미국의 연방 주  (0) 2010.01.15
2010년대 주거공간 7대 트렌드   (0) 2010.01.13
국민의 4대의무   (0) 201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