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트마이 사원
작은 킬링필드라 불리는 왓트마이 사원은 폴포트가 이끄는 크메르
정권이 집권한 4년동안 이유도 제대로 모른채 학살당한 200만 이상의
캄보디아인을 위로하기 위하여 설치한 사원이다.
위령탑에는 그 당시 학살되었던 일부의 실제 유골이 전시되어 있어
그때의 아픔에 몸서리치게 한다.
지식이라는 이유로 교육자라는 이유로, 전정권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너무 깨끗하다는 이유로, 영어를 할줄 안다는 이유로..... 등 어처구니
없이 죽어간 그들의 명복을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