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을 올랐다가 안양예술공원으로 내려오는 길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는 염불암을 둘러보았다.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삼성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염불암은
고려 태조왕건이 창건했다는 유래가 있으며 이때 이름이 안흥사였다고
한다.
조선 태조때 왕명으로 사찰을 대중창했고 철종때 칠성각 건립을 했으며,
1992년 요사채와 대웅전 등이 완공되었다.
염불암은 대한불교조계종으로 주변 경관이 아름다우며 특히 칠성각,
독성각, 산신각 등이 벼랑위에 배치되어 자연과의 조화가 절묘하다.
이 사찰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염불전, 나한전, 범종각, 칠성각, 독성각,
산신각, 보살상과 석탑 들이 있다.
나한전
대웅전
염불전
범종각
대웅전
독성각
산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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