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에 위치하고 있는 석왕사를
2009년 2월 첫날(일) 다녀왔다.
석왕사는 경기도 제 102호 전통사찰로 원미산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로 조선시대 말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요일이고 정초7일 참회기도날이라 자동차가 길을 막을정도로 많다.
이 곳에는 보운산석왕사 일주문을 비롯하여 천왕문, 범종루, 육화전,
명부전, 팔만사천불, 나한전, 수자지장, 삼존불 육보살상, 초전법륜상,
팔각구층석탑, 와불, 다마애불 등이 있다.
보운산석왕사 일주문
석왕사를 들어서는 최초의 문인 일주문
팔각구층석탑
육화전은 여섯 가지 발원으로 세워진 법당으로 첫째는 신화동주(身和同住),
둘째는 구화무쟁(口和無諍), 셋째는 의화무위(意和無違), 넷째는 계화동준(戒和同遵),
다섯째는 견화동해(見和同解), 여섯째는 이화동균(利和同均)이다.
명부전은 저승세계를 상징하는 전각으로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홀수대왕, 오른쪽에는 짝수대왕이 배치되어 있다.
제1 진광대왕, 제2 초강대왕, 제3대 송제대왕, 제4대 오관대왕
제5 염라대왕, 제6 변성대왕, 제7 태산대왕, 제8 평등대왕,
제9 도시대왕, 제10 오도전륜대왕
다마애불
삼존불 육보살상은 국내 최대의 노천불상으로서 5년의 제작기간이 걸렸다.
와불
초전법륜상
삼존불 육보살상이 있는 위에서 내려다본 팔각구층석탑과 경내
창건당시 대시주 공덕비
천왕문과 범종루
범종루는 사찰의 종을 달아놓은 곳으로 사천왕문 위에 있다
불법을 지키는 선신(善神) 사천왕이 모셔진 천왕문
사천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