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선원면 지산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로 몽고의
침략을 받아 강화도로 도읍을 옮긴후 대몽항쟁의 정신적
지주로 삼기위해 고려 고종때 최우가 창건 하였으며,
이 곳에서 대장도감을 설치하여 팔만대장경 목판을 조각하고
봉안하였다.
고려 충렬왕때는 선대의 실록을 보관하였고, 고려대장경
판목도 보관하였으나 조선 태조7년에 해인사로 옮겼다.
선원사는 송광사와 더불어 고려 제2대 사찰로 명성이
높았던 곳 이며 금불상만 500여개가 있었다 한다.
매년 여름에는 선원사 논두렁 연꽃축제가 열려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펼쳐지는 강화군의 전통문화와 종교문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연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수
있고 종교를 초월한 지역화합의 문화축전으로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이 곳에는 특이하게 목탁소리를 내는 소가 있어 화재인데
소 3마라중 2마리가 먹을 것을 주면 목탁소리를 낸다.
그래서 우보살이라는 이름까지 지어 주었단다.
강화선원사지는 11540.5㎡로 1976년 발견되어 사적 제259호로
지정되어 있다.
선원사지 안내
선원사 복원추진위원회란 팻말이 있다
고려시대에 쓰던 대포
고려팔만대장경판각성지
석가여래입상과 윤장대
선원사유물전시관
큰법당
목탁소리를 낸다하여 우보살이라 부른다
소가 3마리인데 2마리가 목탁소리를 내고 있다
목탁소리를 내고 있는 우보살
선원사지는 11540.5㎡의 넓은 터로 사적 제25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려팔만대장경을 판각했던 자리로 추정되며 1976년 발굴되어 20여개의
독립건물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논두렁 연꽃축제장
연꽃을 노래한 노래비
논두렁에 연꽃 뿌리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