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산

2008.12.13(토) 날씨가 춥지 않았지만 오늘은 가까운 산행을 하기로 했다.

공항동 집에서 남부순환도로를 집사람과 함께 타고 광명보건소에 도착하여

주차를 시켜놓고 보건소 옆 길로 구름산 산림욕장을 거쳐 가벼운 등산을

시작했다.

                           광명보건소

                          광명보건소내 주차장

                           구름산 가는길

                        광명보건소내 노인요양센타

                          구름산산림욕장

                          구름산 등산안내도

 

산림욕장을 오르면 나무계단이 쭉 놓여 있어 등산하기에 편하게 해 놓았는데

계속 오르막이다 보니 높은 산이 아니라 하더라도 힘은 들었다.

가리대광장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계속 올라가니 산불감시탑이

나온다.

                       나무계단이 쭉 이어진다

 

 

                 가리대광장

                    나무계단이 계속 이어진다

                   

                        산불감시초소

 

이제 부터는 내리막길이라 내려가기는 좋은데 돌아올때는 올라와야하니

오히려 돌아올때가 걱정이 된다.

명상의 숲을 지나면 해발 237m의 구름산 정상이 나타난다.

입구에서 부터 1시간 정도 걸렸다.

낮은 산이라고 식수도 준비하지 않고 커피만 가져왔더니 조금 아쉽다.

이 정상을 일명 아방산이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이 곳에는 운산정이라는 정자가 있고 이 산의 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영화원은 소현세자의 빈 강씨의 묘소가 있다.

비록 낮은 산이지만 중간중간에 쉼터와 운동기구를 갖추어 놓아  초보자들이

등산하기에는 아주 적합하다.

 

                              명상의숲 쉼터

 

                           운산정

 

 

 

 

 

                        구름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