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덕양산 7-8부 능선에 축조된 토성으로서
성의 남서쪽은 한강이 흐르고 동쪽은 창릉천이 해자역할을 하는 천연의 요새이며
인근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조선시대 권율장군과 행주치마로 널리 알려진 임짐왜란 당시의 3대 대첩지이기도 하다.
3일 연휴의 마지막 날인 8.17(일) 어머니와 집사람과 막내 동생네 조카 2명과 제수씨와
함께 나들이를 나섰다.
행주산성은 높지가 않아서 가족들이 산책하기엔 힘들지도 않고 적당한 코스이다.
입구에 2,000원을 주고 자동차를 주차시킨후 입장료 1,000원 씩을 더 내고 입장하면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의 도원수였던 권율장군의 동상이 우리를 맞이하면서 권율장군의
영정을 모신 충장사와 총 길이가 1km에 달하는 토성, 임진왜란 당시의 무기고와 군량창고가
있던 곳에 지은 대첩기념관, 한강과 인근지역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덕양정과 진강정, 권율 장군의 공덕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4호인
행주대첩비 등이 있다.
권율장군동상
충장사
권율장군 영정
토성
대첩기념관
방화댜교가 보인다
덕양정
행주대럽비
대첩비각
높이 15.2m의 화강석으로 된 행주대첩비
대첩비각과 덕양정이 보인다
행주산성 영상교육관인 충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