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수원 화성행궁을 1시간여 동안 관람하고 주차장길을 따라 언덕길을 오르면 화성열차정류소와 효원 약수터가 나온다.
이 곳에서 언덕을 10분 정도 계속 언덕을 오르다 보면 서장대가 보이고,
서장대에서 화서문 방향으로 해서 서노대, 화서문, 서북공심돈, 장안문,
북동적대, 북동포루, 북암문, 동암문, 동장대, 동북공심돈, 창룡문, 동남각루
까지 탐방 하는데 2시간 정도 걸리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동암각루를 나와 지동시장을 한바퀴 돌고 수원역으로 해서 돌아왔다.
화성은 조선 정조대왕이 1794년(정조 18년)에 착공하여 2년9개월 후인
정조 20년에 완공하였다.
정조대왕은 사도세자의 원침을 수원 화성으로 옮기고 부근에 용주사를
세워 부왕의 명복을 빌었다.
화성의 축성은 역대의 걸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의 시설물은 41개소 이며
미복원 시설물은 7개소이다.
210여년전에 축조된 화성은 가장 근대적인 규모와 기능을 갖추고 있는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이며 우리나라 성곽 건축사상 가장 독보적인 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다.
화성은 1997.12.4 이탈리아 나포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 되었다.
수원화성 오르는 길
화성열차
효원약수터
서암문
팔달산 정상에서 성 주변을 살피면서 군사를 지휘하던 서장대
성벽 안쪽에 만들어진 서노대
서노대 내부
서노대 에서 내려다 본 서장대
서장문에서 화서문 방향을 택했다
화서문 방향으로의 성벽
성벽 가까이 접근하는 적군을 공격하기 위한 시설물 서이치
서포루는 서장대의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중무장한 포루이다
서일치
서북각루
음수대
화서문
서북공심돈
북포루
북서포루
북서적대
장안문
장안문
북동치
북동적대
북동포루
북동포루에서 본 화성열차
북수문(화홍문)은 화성을 가로질러 흐르는 수원천의 북쪽에 세운 수문
북암문
동북각루
동북포루
동암문
동장대
전통찻집
연무대
기와로 꽃문양을 새겨놓은 영롱담
동북공심돈
동북노대
창룡문
동일포루
동일치
동포루
동이치
봉돈
봉돈은 비상사태를 알리는 역할을 하는 통신시설이다
동남각루
(참고자료)
4대문 : 팔달문, 장안문, 화서문, 창룡문으로 화성을 출입하는 4개의
관문이다.
장대 : 서정대와 동장대의 2개소가 있으며 화성의 군사지휘본부이다.
포루 : 서포루, 북동포루, 동포루, 북서포루, 남포루 등 5곳의 포루가
있으며 벽돌을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3층으로 지대위에 대포
발사를 위해 구멍을 똟은 혈석을 놓았다.
봉돈 : 비상상태를 알리는 역할을 하는 통신시설로 성벽 일부를 돌출
시켜 벽돌을 쌓고 성벽에 총구멍을 뚫어 방어할 수 있게 하였다.
치(치성) : 일정한 거리마다 성곽에서 바깥으로 튀어 나오도록 한 구조물로
성벽 가까이 접근하는 적군을 공격하기 위한 시설물이며,
서삼치, 서일치, 서이치, 용도서치, 동일치, 동이치, 용도동치,
동삼치, 남치, 북동치 등이 있다.
공심돈 : 군사가 안으로 들어가서 적을 살필 수 있게 만든 망루로
서북공심돈과 동북공심돈이 있다.
복수문(화홍문) : 화성을 가로질러 흐르는 수원천의 북쪽에 세운 수문을
말하며, 편액은 화홍문이라 하였다.
암문 :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만들어 적에게 들키지 않게 군수물자를
성안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만든 군사시설로 서남암문, 북암문,
동암문, 서암문 등이 있다.
각루 : 높은 위치에 건물을 세워 주변을 감시하기도 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곳으로 동북각루(방화수류정), 서북각루, 동남각루,
서남각루(화양루) 등 4개소가 있다.
노대 : 쇠뇌를 쏘던 방어시설로 산 정상부에 위치 하였으며 동북노대와
서노대 등 2개가 설치 되어 있다.
적대 : 상문과 옹성에 접근하는 적을 막기 위해 성문의 좌우에 설치한
방어시설물로 북서적대와 북동적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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