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석사 대웅전
고려산 진달래
고려산 갈대
고려산 등산로
고려산 노정표
적석사 약수
적석사 고목나무
적석사 범종
적석사 전통찻집
강화도에 위치한 고려산은 436m로 고구려 장수 연개소문이 태어난 전설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진달래 군락지가 발견 된 산입니다.
또한 적석사는 고구려 장수왕 4년(416)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중종
39년과 선조 7년 그후로도 6차에 걸쳐 중수하여 금일에 이르고 있으며,
유형문화재 제38호로 사적에 의하면 인도에서 오신 스님(천축 조사)이 고려산 정상에 있는 오련지(五蓮池)에서 연못에 핀 다섯 송이의 연꽃을 꺾어 신통으로 하늘에 날렸는데 그 연꽃들은 제각기 다른 장소에 떨어졌고, 연꽃이 떨어진 자리에 청련사, 백련사와 없어진 흑련사, 황련사와 더불어 적련사(赤蓮寺 : 현 적석사)를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절 이름이 적련사에서 적석사로 바뀐 것은 언제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고려 고종 39년에 완성된 팔만대장경의 경판을 이곳에 두었다가 백련사에서 전등사를 거쳐 해인사로 이송한 기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적석사를 거쳐서 고려산을 등산하려면
강화읍에서 - 강화서문(연무당) 삼거리 - 내가면(좌회전) - 국화저수지(국화지) - 청련사 입구 - 학생야영장 (홍능) 입구 - 고비고개 (넘어가는 고개이름)를 넘어서면 적석사입구이정표 보이며 약 1Km 정도 산으로 올라야 되는데 길이 가파라 보통 승용차는 1단으로도 힘겹게 올라가야 되므로 초보 운전자는 마을 입구나 초입 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서 올라가는 것이 좋으며, 가파른 언덕에는 가파른 길 안내판이 있고 여기서부터 0.7Km 정도되며 적석사 주차장은 30-40대 정도 주차장과 사찰 관계자 전용 주차장이 별도로 있다. 적석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고천리 고인돌군에 20여개의 고인돌이 관리되어 있으며, 중간에 등산로정표가 길을 안내하고 있으며 가는 곳곳 활짝핀 진달래꽃들과 인사하면서 가다보면 정상 못미쳐서 진달래꽃 군락지가 우리를 환하게 맞이해주며 눈과 귀와 코를 상쾌하게 해줍니다. 정상은 군부대가 있어 올라가지 못하고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한 완만한 코스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