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6 ~ 9.15까지 강원도 평창군 효석문학길에서 효석문화제와
메밀꽃 축제가 열렸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인 봉평의 넓은 메밀꽃밭을 보며 물레방앗간을 지나
생가터 가는 길목에 있는 효석문학관으로 갔다.
문학관에는 선생님의 작품 일대기와 육필원고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하얀 꽃이 마치 소금을 뿌려놓은 듯 하다는 메밀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메밀전에 메밀주도 한잔하며 기분에 젖어본다.
효석문학관을 둘러 보며 선생의 작품세계에 잠시 취해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