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무릉계곡을 가는 길에 두타산과 청옥산에 둘러쌓여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 삼화사를 다녀왔다.
신라 선덕여왕 11년(642년) 자장율사가 흑련대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고,
후에 범일국사가 상공암으로 바꾸었다가 고려때 삼화사로 되었다.
이 사찰에는 일주문을 바롯하여 적광전과 높이 104cm의 철조 노사나불상, 약사전,
요사채, 삼성각, 육화료, 전통찻집, 범종각, 삼층석탑 및 부도와 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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