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충청도

속리산 세조길

엘리트1 2019. 5. 18. 09:05



                            속리산 세조길


속리산 입구 정이품송을 바라보며 법주사 입구에 내려 오늘은 세조길을 걷기로 했다.

입구에서 입장료 4,000원을 내고 조선 7대 임금이신 세조께서 직접 걸어다녔다고 

전해지는 세조길을 걸었다. 

세조길은 2016년 9월 개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품 트레킹 코스이다.

법주사 삼거리부터 세심정까지 2.35km 구간을 트레킹하는데 편도 50분 걸린다.

코스는 법주사 삼거리 -> 남산화장실 -> 태평휴게소 -> 탈골암입구 ->목욕소

-> 세심정으로 세조가 바위 그늘에 앉아 쉬었다는 눈썹바위, 세조가 직접 목욕을

하였다는 목욕소, 모두가 말에서 내려 걸어가게 했다는 법주사 하마비 등이 있으며,

아름다운 저수지를 따라 걷는 수변데크길도 아름답다.

저수지 너머로 수정봉 거북바위도 보인다.

돌아오는 길에는 태평휴게소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적시고 법주사를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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