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이옛길
경북 문경을 거쳐 충북 괴산으로 와서 버섯전골로 저녁식사를 한후에 하룻밤을 묵고
고향마을 산모롱이길 산막이옛길을 찾았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되었던 총 길이 10리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하여 복원시킨 산책로이다.
올갱이국으로 아침을 먹으며 오미자 막걸리 한잔을 하고 산과 물과 숲이 어우러져 있으며 자연생태를
간직하고 있어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산막이옛길을 걸었다.
코스는 4km로 산막이옛길 소형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노루샘, 앉은뱅이 약수, 고공전망대,
물레방아, 산막이나루까지 왕복 2시간 정도 걸린다.
3년만에 다시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