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르니항&대하랑꽃게랑 대교
안면도 연육교를 지나기전에 우측으로 들어서면 "들르다"라는
우리 말 뜻을 가진 드르니항이 있다.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에 위치하고 있는 규모가 작고 한적한 항구이다.
새우양식장이 여러군데 있으며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찾고 있다.
이 곳에서 백사장해변까지 길이 240m, 너비 4m규모의 "대하랑꽃게랑"
인도교가 생기면서 드르니항도 유명해졌다.
다리위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일품으로 드르니항과 백사장해변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인도교를 오가면 먹거리와 볼거리가 대조를 이루는 모습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