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녹차밭
강진을 떠나 우리나라 최대의 녹차밭이 있는 보성 대한다원으로 갔다.
대한다원은 1939년 개원한 우리나라 최대의 녹차밭으로 6.25때
폐허가 된 것응 1957년 대한다업주식회사를 설립하여 활성산 자락 해발
350m 오선봉 주변을 개발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이 곳은 규모가 크고 경관이 아름다워 영화 "선물" "목포는 항구다"
"사랑따윈 필요없어", 드라마 "여름향기" "하노이의 신부" "태왕사신기"
CF 등 많은 작품들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개장은 하절기에는 09시부터 19시, 동절기는 09시부터 18시이다.
입장료는 4,000원이며 편의시설이 많이 있다.
녹차밭을 나와 보성 향토시장에서 점심으로 삼겹살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