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당(茶山草堂)
강진 백련사를 나오면 다산초당 가는 산길이 있다.
팻말을 따라 1km정도 가면 "하늘끝 한 모퉁이"라는 뜻의 천일각이 나온다.
밑으로 내려가면 손님을 맞이하던 동암, 연못 가운데 돌로 쌓아 만든 연지석가산,
학문을 연구하던 다성각, 추사 김정희가 유배간 정약용을 위해 써준 글씨 보정산방,
다산동, 기념관 등이 있다.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강진만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만덕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다산초당은 조선후기의 주택으로 조선시대 다산 정약용이 1801년 강진으로
유배를 온 후10여년을 샇았던 처소로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고, 목민심서와 경세유표 등
600여권의 저서를 저술한 곳이다.
다산초당은 사적 제 107호이다.
천일각
동암
연지석가산
다산초당
다성각
보정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