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연폭포(天帝淵瀑布)
천제연폭포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2232에 있는 폭포로 천제교 아래쪽에
3단 폭포로 이어져 있다.
제1폭포는 길이 22m, 수십m의 소를 이루며 이 물이 흘러내려 제2폭포와
제3폭포를 이룬다.
우리가 가는 날은 제1폭포는 물이 흐르지 않아 아쉬웠지만 제2.3폭포는
멋진 자태를 보여 주었다.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내려와서 미역감고 노닐다
올라간다하여 하느님의 못이라 하여 천제연이라 불렀다 한다.
제3폭포까지 돌라보려면 한참을 오르내려야 하는 힘든 코스라 3폭포는
많이들 포기한다.
2폭포를 지나면 국내 최초의 오작교 형태로 꾸민 다리 좌우에 칠선녀상이
아름답게 꾸며진 선임교가 있다.
길이 128m, 높이 78m, 폭 4m인 선임교를 지나면 천제루와 거북, 용, 돼지, 원앙,
잉어가 조각되어 있는 오복천이 있다.
천제연 난대림 지대는 천연기념물 제378호 이다.
입장료는 성인 1인당 2,500원이다.
제1폭포
제2폭포
제3폭포
선임교
오복천
천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