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金堤地平線祝祭)
김제 금산사와 금평저수지를 지나서 백제시대의 흔적이 남아있는 저수지인
벽골제를 찾아나서니 지평선축제가 끝난 후였다.
그래도 축제장은 그대로 남아 있어 입장료없이 즐거운 여행을 했다.
호남펑야의 중심지인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저수지인 벽골제에서 농경문화
정체성 계승과 하늘과 땅이 만나는 황금물결 지평선의 테마로 1999년 개최되어
올해로 18회이다.
18회 지평선축제는 2016.09.29 ~ 10.03까지 열렸다.
지평선 축제에는 풍년기원 입석 줄다리기, 지평선 전국 청소년 페스티벌,
조선으로 떠나는 신관사또전,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 도롱이 워터터널,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 한민족의 얼! 농악기획공연,
대지아트, 지평선 목장 나들이, 황금들녘 달구지 여행, 지평선 짚풀랜드,
아궁이 쌀밥짓기,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지평선 판타지 쇼 등의 행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