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사적공원(尤庵史蹟公園)

                 우암사적공원(尤庵史蹟公園)

대전 뿌리공원을 나와서 동구 가양동 65번지 일원에 있는 조선시대

대유학자이신 우암 송시열선생을 기리는 우암사적공원을 찾았다.

우암선생이 홍농서당과 남간정사를 세워 제자들과 학문을 연구하며

북벌책을 강구하였던 곳으로 정절서원과 선생을 추모하는 종회사가 있던 곳이다.

16,000여평의 부지에 조성한 사적공원으로 1991~1997년까지 사업을 추진하여

1998년 4월17일 사적공원으로 탄생하였다.

정문을 들어서면 사적공원내에는 대전 유형문화재 제4호인 남간정사와 기국정, 송자대전 목판,

사당, 장판각, 유물관, 남간사, 심결재, 견뢰재, 이직당, 인함각, 명숙각, 전사청, 덕포루,

홍살문, 사적관리사무실 등이 있다.

연중무휴로 입장료는 없고 이용시간은 하절기 05시부터 21시, 동절기 06시부터 20시이다.

 

소련지

기국정 : 우암선생이 조제동 조제방죽 옆에 세웠던 건물

남간정사 : 조선 숙종때 대유학자인 송시열선생이 말년에 강학을 위하여 지은 별당으로 대전 유형문화재 제4호이다.

우암선생 부자가 심은 배롱나무

사당으로 문이 잠겨져 있어 들어가지 못했다.

남간정사 우측 뒷편의 정자

홍살문

우암사적공원 조성기

조선시대 서원의 형태를 재현해 놓은 명정문

모든 괴로움을 참아야 한다는 뜻의 인함각

모든일을 명확하게 하고 마음을 맑게 하라는 뜻의 명숙각

마음을 곧게 쓰라는 뜻의 강당인 이직당

선현의 가르침을 굳게 지키라는 견뢰재

매사 숙고하여 결정하라는 뜻의 심결재

현도문

우암선생의 유물관

국보 239호인 우암 송시열선생 초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