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정사(寒泉精舍) & 우암 유허비(尤菴遺墟碑)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동 1길 48에 우암 송시열선생이 한천팔경이 있는 이곳에
잠시 머물며 작은 정사를 짓고 학문을 연구하던 곳이다.
월류정에서 기미정을 지나 좌측 언덕길에 있는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 28호이다.
후에 한천서원을 짓고 우암선생 제사를 지내다가 고종때 철거하였고, 후학들이 유림회를
결성하여 한천정사를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한식 팔작기와집으로 중앙에 대청마루가 있고, 양쪽에 방이
있으며 전면으로는 툇마루가 있다.
주변에 우암 송시열선생의 사랑을 받은 명승지 한천팔경이 있다.
한천팔경은 사군봉, 월류봉, 산양벽, 용연대, 화헌악, 청학굴, 법존암, 냉천정이다.
길건너에는 우암 송시열선생 유허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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